최근 김수현과 김새론을 둘러싼 논란이 이슈가 되면서, 그에 따른 광고 위약금 문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광고 모델로 활동할 경우, 계약에는 이미지 손상 및 논란 발생 시 **광고주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조항(모럴 클로즈, Morals Clause)**이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논란이 불거지면 해당 연예인은 계약 해지와 함께 거액의 위약금을 물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김수현은 아이더, 샤브올데이, 딘토, 홈플러스, 신한은행, 뚜레쥬르, 쿠쿠, 프라다, 조 말론 런던 등 16개 업체 모델로 활동중인데 2025년 1월 브랜드 평판지수 순위에서도 김수현은 8위를 차지하며 모델료가 높은 만큼, 위약금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통 브랜드들은 브랜드 이미지 손상 → 광고 모델이 논란에 휩싸이면 해당 브랜드 이미지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음.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위약금 조항을 삽입하는데 김수현의 모델료를 1년 기준 5억원으로 잡더라도, 김수현이 내야 할 위약금 규모는 160억~2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① 故김새론 사례
故김새론은 음주운전 논란(2022년) 이후, 다수의 광고 계약이 해지되었으며, 광고 위약금 수십억 원을 배상해야 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논란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월 16일 본인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② 김수현 논란 가능성
김수현은 최근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의혹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그가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의 리스크 관리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광고 해지 발표는 없지만, 논란이 지속될 경우 계약이 중단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재 김수현은 드라마 '넉오프' 공개를 앞두고 있고, 논란 속 현재 지드래곤 예능 굿데이에서 하차했습니다.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져 모두가 억울함없이 사건이 해결되길 바랍니다.